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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스냅추천2

미국에서 준비하는 한국 결혼식 3.9편: 꽃섬에 푸욱 빠져버린 이유 저의 본식 스냅 시리즈 "본식스냅 고르기 101", "그 중 나의 선택 = 꽃섬" 에 이어 드디어 본식 후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글을 어떻게 써야 최대한 솔직한 후기가 될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비교하기 쉽게 계약 직후 적은 "꽃섬을 고른 이유"에 있는 리스트와 실제 본식 후 느낀 점이 일치하는지 아닌지로 써볼게요. 밝고 화사하되 너무 인위적이지 않은 색감 = YES! (10/10) "예식홀이 밝고 화사하기에 자연광과 조명의 사이의 색감을 잘 잡을 수 있는 작가님을 원했어요." "여대표님 (닉넴 "하나보스") 께서 하나하나 다 색감 보정해주시기 때문에 가능한 꽃섬톤" 본식 며칠 전 하나 대표님께 급하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 결혼식 날 하나 대표님이 촬영 할 수 있게 되어 저희를 촬영하실 수 .. 2022. 10. 2.
미국에서 준비하는 한국 결혼식 3편: 알짜배기 스냅 업체 고르기 웨딩카페의 인기글을 확인하면 벌써 결혼식을 치르신 "헌신"분들이 쓴 후기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신부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한복은 맞춤 말고 대여해라, 그리고 본식 스냅과 디비디 업체 미리미리 찾아라" 라는 조언이 많았습니다. 신생 업체도 많이 생기고 있지만, 인기 많은 업체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정도 스케줄이 이미 다 차있으며 대부분의 대표 촬영은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부랴부랴 스냅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사진에 관심이 많아 약 80개의 업체를 봤으며 5개월 후 예식이라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어쩔 수 없이 예약을 못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스냅 업체를 고르면서 느꼈던 점과 가장 효율적으로 업체를 고를 수 있는 저만의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네이버에 "본식스냅".. 2022.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