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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in Korea12

가성비 최고 스드메 추천 - 해외 예신들 특히!! 오랜만에 블로그로 찾아왔네요 : ) 아직 한국에서의 삶을 시작하지 못해서 아직 꿀팁 정보가 부족하지만 아마도 내년초부터는 액티브하게 활동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제일 많이 소개 시켜 드린 토픽이 '결혼'이라서 이번에는 가성비 최고로 할 수 있는 스드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끝판왕을 소개하러 왔어요. 저의 뜨끈뜨끈한 후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미국에서 준비하는 한국 결혼식 6편: 복잡한 스드메는 x, 토탈샵 o 신랑의 예복만큼 중요한 신부의 드레스, 그리고 둘을 위한 스튜디오 (리허설) 촬영과 메이크업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드메/드레스 투어는 1편에서 간단히 소개해드렸었는데 이번엔 디테일하 koreansaram.tistory.com 미국에서 결혼식을 준비하.. 2023. 9. 2.
미국에서 준비하는 한국 결혼식 9편: 종로에서 결혼반지 클리어 결혼준비 글은 8편으로 마무리 지었는데 갑자기 결혼반지 후기글 적어 놓은게 생각나서 뒷북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순서가 헷갈려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대부분 예신/예랑님들이 그렇듯이 저희도 처음에 조금 소박하고 가성비만 따지는 결혼 준비하다가 점점 가격이 조금 높아도 저희 마음에 드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더라구요. 저희만 그런 거 아니죠 여러분?? 드레스, 정장, 웨딩 반지 모두 미국에서 저렴이로 구매하자고 결심했지만 한국 스타일이 우선 다 너어무 이쁘고 가격도 미국의 같은 급에 비해 저렴해서 촉박하지만 한국에 와서 대여/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11월에 입국하자마자 드레스와 맞춤 정장을 해결했는데.. 반지가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구요. 공임비도 가게마다 다르다고 해서 눈탱이 맞을까 봐 더 걱정도 되었습니.. 2022. 10. 18.
미국에서 준비하는 한국 결혼식 8편: 결혼식 후회 되는 점 작년 8월에 한국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지난 일 년을 돌아보며 느낀 점이나 업데이트된 정보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결혼 준비는 의외로 웨딩플래너 없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귀찮은 게 싫으신 분들은 미리 안 하면 좋은 옵션이 없기에 웨딩플래너 강추드려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 스타일 기준으로 인스타 @ga___yeong (언더스코어 3개), @with_sol, @bombom_w 동행 플래너님들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저분들은 저 누군지도 몰라요.. 결혼식 자체는 20분으로 줄인게 너무 너무 너무!! 아쉬웠어요. 오시는 하객분들 먼길 오셨으니 아주 빠르게 식 마치고 식사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빨리 끝냈는데, 그만큼 사진과 영상도 짧아졌고 식 자체.. 2022. 10. 8.
미국에서 준비하는 한국 결혼식 7편: 결혼식 중계 스트리밍은 무.적.권. 러브캐스트 LoveCast 코로나가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저희 또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혼부부의 입장으로써 특히나 혼돈의 카오스였습니다. 친지 가족뿐만 아니라 신랑 신부의 직장 동료들, 그리고 부모님들의 지인들까지 부르는 전통(?)으로 인해 300명은 기본으로 잡는 결혼식에서 꽃으로만 2-3천만 원을 쓰며 억 단위의 결혼식을 치르던 시절은 코로나 이후로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 위험 4단계 때에는 손님 50명 미만이라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예비 신혼부부 연합회"까지 만들어지며 편파적인 코로나 지침에 고통을 호소하는 단체도 생겼습니다. 또한 정부의 개입이 없더라도 개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결혼식을 불참하고 축의금만 계좌이체로 보내는 게 오히려 장려되었고 청첩장 .. 2022. 10. 7.